댈러스 쓰레기 수거차의 AI 카메라, 3,700건 통지·57건 위반장
쓰레기 수거차가 주택 외관을 촬영해 도시 조례 위반 가능성을 찾아내는 새로운 단속 방식입니다.
| 항목 | 수치 | 설명 |
|---|---|---|
| 조사 대상 | 10,000곳 | 주택·건물 외관 촬영 |
| 시정 통지 | 3,700건 | AI가 위반 가능성 포착 |
| 정식 위반장 | 57건 | 34개 부동산에 발부 |
| 연간 비용 | $852,000 | 시 예산으로 운영 |
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시는 2026년 초부터 쓰레기 수거차에 AI 카메라를 달아 주택과 건물 외관을 촬영하고 있습니다. ‘City Detect’가 만든 이 장비는 방치된 쓰레기나 지나치게 자란 잡초 등 도시 조례 위반 가능성을 찾아 담당 부서에 알려 줍니다. 지금까지 약 1만 곳을 조사해 3,700건의 시정 통지를 보냈습니다.
다만 AI가 곧바로 벌금을 부과하는 것은 아닙니다. 정식 위반장은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소유주에게 먼저 알린 뒤에만 발부됩니다. 현재까지 34개 부동산에 총 57건이 발부됐으며, 이 카메라 제도의 연간 비용은 약 85만2천 달러입니다.
도시는 민원 신고를 기다리지 않고 문제 지역을 빠르게 발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강조합니다. 반면 시민의 집을 일상적으로 촬영하는 데 따른 사생활 침해와 지역별 단속 편중 우려도 제기됩니다. 특히 위반장의 약 70%가 흑인 주민이 주로 사는 지역에서 나왔다는 지적에 따라, 촬영 자료의 보관과 사용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.